국내외 인·허가 및 인증 취득 절차 소개
中기관과 현지 실무 소개 세미나도 개최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시험·인증 비영리 재단법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14~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14~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4) 중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부스 모습. (사진=KT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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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는 의료기기 협회·단체들이 1980년부터 매년 여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다. 올해도 1350여 기업이 참여해 3만5000여 제품·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KTC는 의료기기 종합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서 참여·참관 기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관련 국내외 인·허가 및 인증 취득 절차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14일 오후 2시 반부터 4시 반까지는 세미나룸(311호)에서 중국 광전계량검사그룹 의료기기시험소(GRG TEST)와 함께 중국 의료기기 시험 관련 세미나를 열고 현지 규제 정보와 시험·인증, 임상 관련 실무를 소개할 예정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수출 증대를 위해 시험·인증 서비스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