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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마감]상하이종합지수, 하루만에 30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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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기자I 2019.03.11 17:15:53

美 래리커들로 "무역협상 4월까지 타결 낙관한다"
양회 정책기대감도 지속…중소형주 강세에 창업판 4%↑

[베이징=이데일리 김인경 특파원]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가 하루 만에 3000선을 되찾았다.

1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2% 오른 3026.99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3.64% 오른 9704.33을, 창업판지수는 4.43% 상승한 1727.80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미·중 무역협상이 4월까지 타결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전반적으로 이번 협상은 미국, 우리 근로자, 농민, 제조업자들에게 좋을 것”이라며 “공정하고 상호호혜적이며 시행 가능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중국 양 정상이 3월 말 또는 4월까지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는가 묻자 “낙관적인 쪽에 서겠다”며 “그 이상이라 본다”고도 말했다. 이에 3월 중순이 될 때까지 지지부진한 무역협상도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또 양회가 이어지며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판궁성 인민은행 부행장은 민영기업과 중소기업의 대출을 전년보다 30% 늘리도록 하겠다며 이들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중소형주, 특히 창업판지수가 4%대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발전설비나 의료기기, 화공, 전력 등 인프라 관련 업종이 상승세를 탔다. 소비 진작 정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에서 식품이나 가전도 상승세를 탔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화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6.720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달러화와 견준 위안화 가치가 전날보다 0.05% 상승한 것이다.

CN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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