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방위 소속인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참고인 채택과 관련해서 한동훈 검사장 측에서 간접적으로 연락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KBS와 MBC 검언유착 오보 사태와 피의사실공표 의혹과 관련해서 본인이 참고인으로 출석해서 국회에서 진술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며 “억울함을 밝히고 싶다 이런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검사장과 이동재 전 기자가 공모한 것처럼 보도한 것과 관련해서 본인 측은 KBS가 본인 측한테 연락 온 적도 없고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7월 18일 당일 문자 한 통으로 검찰에 출석했느냐고 묻는 게 다였다고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회가 참고인으로 출석하라고 강요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자청한 것”이라며 “그래서 23일 방송통신위원회, KBS, 방송문화진흥회 종합감사 때 참고인으로 채택해 줄 것을 이 자리에서 요청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건 여야 간 정쟁도 아니다”며 “실체적 진실 밝히는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여당은 이런 요청에 대해 논의는 해보겠지만 확답을 하진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원욱 과방위원장은 “넷플릭스와 네이버 국내 포털 등 여러 가지가 (증인 협상 문제로) 있어서 오늘 아마 간사 간 협의가 있을 것”이라며 “같이 논의하겠다”고 했다.
한편 앞서 방심위는 전날 전체회의에서 ‘검언유착’ 의혹 오보 논란을 일으킨 KBS-1TV <코로나19 통합뉴스룸 KBS 뉴스9>에 대해 심의하고 법정제재인 ‘주의’를 받는 것으로 최종 의결됐다. KBS는 당시 이 전 기자와 한 검사장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신라젠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제기하기로 공모한 구체적인 정황을 확인했다는 취지로 보도했지만 하루 만에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단정적으로 표현된 점 사과드린다”고 오보를 인정하면서 사과한 바 있다.

![[인터뷰]②이원욱 "영상국감, 첫 시도 성공적"…국감 소회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0/11/PS20110900053t.jpg)
![김병주 ‘개인보증' 수용…홈플러스 운명, 다시 메리츠 손에[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0300789t.1200x.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