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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동해안에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동풍의 지속시간이 길어져 풍랑특보가 내려진 곳들은 당분간 길게 현 상태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기온은 동풍의 영향으로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수준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경기 22도 △경남 21도 △경북 20도 △전남 23도 △전북 23도 △충남 22도 △충북 21도 △강원영서 21도 △강원영동 19도 △제주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 28도 △경남 25도 △경북 27도 △전남 28도 △전북 29도 △충남 29도 △충북 28도 △강원영서 26도 △강원영동 23도 △제주 26도 등을 기록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