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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모솔연애2', 잊을 수 없는 강력한 맛"…고백공격 실패 경험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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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6.07.01 12:55:16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
서인국·강한나·이은지·카더가든, 썸메이커스 출격
PD "이번 시즌에는 제법 연애해…새로운 장치도"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이번 시즌에는 더 강력한 맛을 봤어요.”

강한나(왼쪽부터)와 서인국, 이은지, 카더카든(사진=뉴스1)
강한나(왼쪽부터)와 서인국, 이은지, 카더카든(사진=뉴스1)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1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한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모솔연애2)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기대감을 전했다. 자리에는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 김노은 PD, 원승재 PD가 참석했다.

‘모솔연애2’는 경험치는 제로지만, 기대치는 최고인 모태솔로들의 첫 연애 도전기이자 공감과 훈수를 부르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지난해 공개됐던 시즌1은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쇼 부문 톱10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서인국은 “시즌2를 한다고 들었을 때 누구보다 기뻤고 썸메이커스로 또 합류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시즌2에 대해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맛”이라며 “이번 시즌 출연자들에게도 강력한 맛을 봤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은지 역시 “연애 프로그램은 시즌2가 제일 재밌다는 불문율이 있지 않나”라며 “시즌2에 진정성이 더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한나는 “시즌1을 하면서 주변에 모태솔로가 많았다는 걸 알게 됐다”며 “이렇게 매력적인 모태솔로들이 많은데 시즌2, 시즌3까지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카더가든은 강한나 사진이 프린팅 된 티셔츠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시즌2를 찍으면서 막말을 하고 감정 조절이 안 됐는데 강한나는 항상 감정을 조절했다”며 강한나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왼쪽부터 서인국, 강한나, 김노은 PD, 원승재 PD, 카더카든, 이은지(사진=뉴스1)
왼쪽부터 서인국, 강한나, 김노은 PD, 원승재 PD, 카더카든, 이은지(사진=뉴스1)
시즌2에는 새로운 ‘썸 유발’ 장치도 추가됐다. 상대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5분 책방’에는 ‘신간’ 제도를 도입해 실시간 호감도를 확인할 수 있게 했고, 시즌1의 우체통을 확장한 ‘모솔 우체국’은 모태솔로들이 호감 상대에게 편지 뿐만 아니라 선물까지 하며 적극적으로 마음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인국은 노래방 장치를 언급하며 “저도 옛날에 노래 고백 공격을 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사건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피아노를 잘 치는 출연자가 있는데,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부를지 고민하더라. 고백에서 노래를 뺴야한다고 했다. 성공 확률이 낮다. 이건 제 경험에서 비롯한 조언”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노은 PD는 “다른 연애 프로그램처럼 출연자들을 내버려 두면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는 걸 시즌1에서 뼈저리게 알았다”며 “은지씨가 ‘출연자들 구내염 나는 거 아니냐’ 할 정도로 촘촘한 커리큘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원 PD는 “제작진 중에도 모태솔로가 있다. 한 PD가 친분 없는 상대를 좋아하다가 냅다 편지와 선물을 주는 걸 보고 영감을 얻었다”며 “‘모솔 우체국’이라는 장치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PD는 “지난 시즌에는 출연자들의 서툰 모습이 보여졌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발전된 모습, ‘제법 연애를 합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를) 잘한다는 건 아니지만 범퍼카처럼 어디로 스파크가 튈 지 모르는 모습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모솔연애2’는 오는 7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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