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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규모는 제주항공이 신청한 321억원이다. 이중 운영자금 대출로 257억원(80%), 영구전환사채(CB) 인수로 64억원(20%)을 지원할 예정이다.
채권단은 제주항공의 단기 유동성 해소를 위해 약 200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항공은 올 들어 지난 3분기까지 217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제주항공이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지난 3분기 기준으로 573억원에 불과하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지원받게 되는 제주항공은 고용유지, 경영개선 노력, 이익배당 금지, 고액연봉자 보수인상 금지 등 산업은행법에 규정된 지원 조건들을 이행해야 한다. 지난 5월 40조원 규모로 출범한 기안기금은 지난 9월 아시아나항공에 2조4000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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