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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메드는 2011년 설립된 의료로봇 전문기업으로,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Artisential)’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기업이다. 최소침습 수술에 특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이미 북미·유럽 주요 병원에서 시범 사용을 마쳤다. 이번 상장은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분야 최초의 코스닥 입성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리브스메드의 상장 기업가치를 최대 1조원 안팎으로 추산하고 있다. 2023년 말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 라운드에서 이미 8300억원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인정받았던 만큼, 상장 이후에는 기술성과 시장 독점력을 감안해 1조원 돌파 가능성도 거론된다. 시리즈A 당시 기업가치가 약 326억원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일부 초기 투자자의 경우 원금 대비 30배 이상 수익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지난해 말 연결감사보고서 기준으로 보면 리브스메드의 주요 재무적투자자(FI) 지분 구성이 뚜렷하다. 스톤브릿지벤처스(330730)는 이노베이션쿼터투자조합, DX사업재편투자조합, 2019KIF-혁신기술성장TCB투자조합, 뉴딜ESG유니콘사모투자합자회사 등을 통해 총 314만여 주(약 14.6%)를 보유하고 있다. LB인베스트먼트(309960)(4.27%), 원익투자파트너스(6.83%), 인터베스트(1.45%), NHN인베스트먼트(4.60%) 등도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스톤브릿지벤처스와 NHN인베스트먼트는 2016년 시리즈A 단계부터 참여해온 장기 투자자로, 이번 상장을 통해 높은 회수 성과가 예상된다.
벤처캐피탈 업계의 한 관계자는 “리브스메드는 드물게 ‘기술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입증한 케이스”라며 “상장 이후 고평가 논란보다는 글로벌 의료로봇 시장 확장성에 주목해야 한다. 다수 FI가 5년 이상 투자해온 만큼 이번 상장은 VC 업계에서도 오랜만에 나오는 대형 회수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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