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오토랜드 광주 공장에 이날 오전부터 정전이 발생하면서 프레스와 차체, 도장 공정 등이 가동과 중단을 반복하다 11시 50분부터는 2공장의 조립라인의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도장공장 가동시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인데 복구에 3시간 넘게 걸릴 것으로 예측되면서 오후 3시께 생산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공장은 기아의 주력 판매 차종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포티지와 쏘울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스포티지는 지난 2021년 7월 출시 이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모델로, 지난해 말부터 5세대 스포티지를 출시하기도 했다. 스포티지는 쏘렌토, 카니발과 함께 기아의 베스트셀링카 3위에 항상 오르는 차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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