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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8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2022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근 공모에서 선정된 남동구 남동희망프로젝트 십시일반, 부평구 마분리공동체, 서구 석남동 범주민대책위원회, 서구 가좌2동 가치해봄, 계양구 계산동 계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민모임 등 전체 5개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센터와 단체는 사업계획, 지원금 지급, 집행 등에 대해 협약했다.
센터가 주관하는 주민공모사업은 단체의 사업계획 자문과 전문기관 지역자원조사를 통해 신규 도시재생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게 선정된 단체들을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적인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신규 도시재생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맞춤형 지원과 육성체계 마련 등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