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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하이텍은 글로벌 단열코팅(유리) 기술 선도기업 지앤윈의 경영권과 신주·구주를 포함한 지분 44.3%를 55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지분인수를 위해 키움증권 대상으로 약 50억원의 전환사채(CB) 발행도 결정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녹색건축 및 에너지 절감형 소재 개발사업 진출 △데크플레이트 사업과 시너지 창출 △건자재 신규 아이템 확보가 목적이다.
2013년 설립한 지앤윈은 공기 중 변색되는 기존 은(Ag) 코팅 유리의 단점을 극복한 고기능성 특수 단열코팅기술 선도기업이다. 건축용 유리(고기능성 열 차단 복층 유리, 에너지절감 블라인드 내장형 시스템 창호, 스마트 글라스, 아몰퍼스 태양광 발전유리, 컬러코팅 유리) 산업용 유리(차량용 접합안전유리, 냉장형 쇼케이스, 온실 유리, 특수 유리(Ag·Ar·Af), 태양광 커버 글라스, 가정용 냉장고 유리) 플랜트 수출(코팅 플랜트, 코팅액 수출) 등 제작·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태양광 선택 투과형 코팅 유리(NET_신기술 제497호)는 세계 최초 대면적 코팅방식을 활용한 코팅방식을 적용하고 최적화된 조건·설비를 활용해 제품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반영구적 수명을 제공해 코팅면 성능 저하, 산화, 변질에 따른 재시공 우려가 없어 경제적이다. 복층유리 생산 외 단판유리, 접합유리까지 적용 가능하다. 높은 채광효과는 유지하면서 우수한 열 차단 효과(적외선 95%이상 차단)를 보여 에너지 30% 이상 절감이 가능하다.
국내 단열유리 시장은 2001년 초창기 보급률 0.5%에서 최근 10% 가량 증가했다. 신정부의 친환경 정책과 에너지 절감 수요 급증으로 고성능 유리시장은 고속 성장세에 진입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앤윈의 단열 코팅 유리 제작기술은 정부 에너지 정책과 맞물려 시장 선점이 예상되고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기대된다”며 “지앤윈은 에너지 절감 필요성이 높은 중동 지역의 주요 정부기관과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고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 등 동남아에서도 등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앤윈이 개발한 단열유리(G-글라스)는 우수한 석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춰 기존 로이유리(Low-E Glass)를 대체·보완할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독자 개발한 세라믹 나노코팅기법과 특수 코팅액을 사용해 우수한 단열 성능과 낮은 제조원가를 확보했으며 유리 변색 문제까지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 다양한 유리창 제조 기술과 시스템 관련 특허기술 기반 제품 라인업, 기술 인증을 확보해 기존 사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변천섭 대표이사는 “고기능성 신소재 단열 나노코팅 유리제품을 신성장동력으로 녹색건축과 에너지 절감형 소재 개발 사업에도 진출하겠다”며 “기존 우량 건설사 등 거래처와 수요기관, 건자재 판매 네트워크를 결합해 영업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5년 내 지앤윈을 연 매출 500억원 이상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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