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세종 이전, 韓 '워싱턴-뉴욕 프로젝트'…뒷받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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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 세종 이전 발표에 SNS 통해 밝혀
金 "세종은 행정수도, 서울은 금융·문화 수도로"
"정부와 공공기관 따라 기업도 움직일 것"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정부기관의 세종 이전과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 발표에 대해 3일 “대한민국의 ‘워싱턴-뉴욕 프로젝트’”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 |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2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제8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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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총리 시절 세종의 공무원들이 국회와 서울 출장으로 길에서 시간을 다 쓰고 지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아까웠다”며 “세종은 워싱턴 같은 행정수도, 서울은 뉴욕 같은 글로벌 금융·문화수도로 만들어야 한다”고 적었다.
김 대표는 “공공기관 이전도 환영한다”며 “해당 공공기관의 역할과 밀접한 지역에 위치하며 그 지역의 대학·기업·인재를 키워야 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어 “정부와 공공기관을 따라 기업들도 움직일 것이다. 그게 지방주도성장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입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하며 이전을 앞당길 길을 찾겠다”며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자부심은 키우고 부담은 덜어드리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서울과 지방이 함께 강한 나라, 모든 지역이 성장하는 나라, 전국 성장의 황금시대를 민주당이 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