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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문을 연 청라 헤드쿼터는 그룹의 새로운 심장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2만8000㎡ 규모인 청라 헤드쿼터엔 하나금융지주와 주요 10개 관계사 직원 2200명이 근무하게 된다. 또한 헤드쿼터와 통합데이터센터가 이웃하는 만큼 AI 전환(AX)을 비롯한 디지털 혁신 속도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은 청라 헤드쿼터를 설계하며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란 비전을 공간에 담았다. 3~7층과 10~14층을 잇는 내부계단을 마련해 임직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청라 헤드쿼터 오픈은 하나금융타운 대장정의 결실이자, 전 그룹사와 임직원의 역량을 하나의 방향으로 모으는 대전환의 출발점이다”며 “과감한 도전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100년을 힘차게 열겠다”고 했다.
하나금융은 청라 금융타운 완성을 계기로 인천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청라 헤드쿼터 외벽엔 건물 전체를 관통하는 램프 계단이 있는데 이를 통해 스카이파크와 글라스데크 등을 임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하나금융타운 완성을 축하하며 “금융과 데이터, AI가 만나는 산업이 청라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함께 길을 찾고, 그 결실이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도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 인천시와 하나금융그룹이 하나 되어 새로운 동행 100년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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