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재식(왼쪽 아홉번째부터)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이노공 법무부 차관 및 관계자들이 25일 경기도 용인시 노지채소 농장에서 농촌지원 사회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이날 법무부와 농협 임직원 및 사회봉사대상자 등 30여 명은 배추와 무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식 농협 부회장은 “사회봉사자 농촌지원사업을 통해 농업·농촌 활력화에 큰 힘이 되어 주신 법무부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 영농지원 강화와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함께 동행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노공 법무부 차관은 “심화된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참가자들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농협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다양한 농촌 인력지원사업을 전개하여 2021년 한해에만 176만명의 인력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범국민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