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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구리갈매 실버스테이 우선협상대상자 '우미건설' 선정

최정희 기자I 2025.04.16 18:19:36

실버스테이 346가구 공급
2027년 1월 착공, 2029년말 입주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역세권 실버스테이 시범사업 우선 협상대상자로 우미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실버스테이 시범사업은 공공이 지원하는 부지에 민간이 중산층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장기임대주택(20년)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작년말 구리갈매역세권 B-2블럭을 대상으로 첫 공모가 시행됐다.

구리갈매역세권 B2블럭은 3만 4593㎡규모로 전용면적 60~85㎡ 이하 공동주택 725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346가구가 실버스테이로 공급된다.

경춘선 갈매역(도보 5분), GTX-B노선(별내역)과 인접해 있고 3km이내 대형병원, 대형마트 등이 다수 위치해 있다.

지자체의 주택 건설 사업승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기금 출자 등을 마친 이후 LH는 오는 2026년 12월 우미건설 컨소시엄과 사업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매매계약 체결 후인 2027년 1월 착공하며 입주는 2029년말부터 이뤄진다.

LH는 구리갈매역세권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실버스테이 약 600가구를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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