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범수 보상 선수로 '153km 강속구' 투수 양수호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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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수 기자I 2026.01.29 13:48:15

2025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35순위
손혁 "2년 전부터 관심 둔 파이어볼러"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팀을 떠난 김범수의 보상 선수로 KIA 타이거즈 양수호를 지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수호. 사진=화 이글스
2006년생 오른손 투수인 양수호는 공주고 출신으로 2025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35순위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직구 시속 최고 153km를 찍기도 했다. 지난 시즌 1군 출전 기록은 없고 퓨처스리그에서 8경기에 등판해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했다.

손혁 한화 단장은 양수호에 대해 “2년 전 드래프트 때부터 관심을 두고 지켜본 파이어볼러”라며 “체격 등 보완점을 개선하면 앞으로 김서현, 정우주와 함께 구위형 투수로 성장할 거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KIA는 한화에서 FA 자격을 얻은 김범수를 3년 총액 최대 20억 원에 계약했다. 김범수는 지난 시즌 한화에서 73경기에 나와 2승 1패 2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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