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유준상(왼쪽 세번째) 더좋은나라전략포럼 이사장이 10일 (사)길가온복지회 '길가온혜명'에서 열린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좋은나라전략포럼과 (사)한국유엔봉사단은 이날 구로구 관내 사회복지기관 길가온혜명에 ‘사랑의 쌀’ 500kg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준상 더좋은나라전략포럼 이사장, 안헌식 이사, 최은지 이사, 이대성 간사,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원, 배명희 길가온혜명 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랑의 쌀’은 유준상 이사장이 지난 11월 한국유엔봉사단 제7대 총재로 취임할 때 화환 대신 기부받은 것이다.
유준상 이사장은 “쌀은 우리의 기본 식량이자, 사랑과 나눔의 상징”이라며 “오늘 기부한 쌀이 추운 겨울날 소외 이웃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밥상 위에 올라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기부 활동을 전개해 희망의 등불을 밝히고, 어려운 이웃들과 손을 맞잡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더좋은나라전략포럼은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비영리 단체로 학술 연구, 정책 개발, 인재 양성, 공동협력, 사회봉사 등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더좋은나라전략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