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 일주문 인근 비탈길에서 승용차 1대가 30m아래 야산으로 추락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 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 일주문 인근 비탈길에서 굴러떨어진 승용차(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
|
8일 오후 4시4분께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 일주문 인근 비탈길에서 5명이 탑승하고 있던 승용차 1대가 야산으로 굴러떨어져 80대 여성 1명과 5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또 함께 타고 있던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