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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전국 치과의사 1800여명, 해외 치과의사 200여명 등 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철 수술 교정 및 기타 등 세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각 분야의 스타 연자 30여명이 강연과 시연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계의 디지털화라는 큰 흐름에 맞춰 디지털 장비의 효과적인 활용법부터 임상 케이스별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까지 30개 강의 중 23개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강의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적인 임플란트 수술과 오스템의 디지털 가이드인 ‘원 가이드’를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을 동시에 진행했다. 오스템 미팅 최초로 화면 분할을 적용, 전통적 임플란트 수술과 디지털 가이드를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을 하나의 스크린에 생방송으로 중계해 두 가지 수술법에 대해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시점에서 디지털 가이드를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국내 시장도 진료의 신뢰도와 정확도 향상을 위해 디지털로의 변화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이번 미팅에서 선보인 임상 대가들의 강연이 국내 임상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