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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외국인 주민 행정서비스 AI챗봇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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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6.06.10 13:41:33

거브테크 지원사업 공모 선정
총사업비 2억4000만원 확보

[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안산시가 국비를 지원받아 외국인 주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챗봇을 개발한다.

안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거브테크(GovTech) 창업기업 AI 실증·사업화 지원사업’에서 선정돼 총사업비 2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거브테크는 거버먼트(정부)와 테크놀로지(기술) 등 두 단어를 합성한 용어로 공공서비스 개선과 정부 운영 효율화 향상을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것이다.

거브테크 창업기업 AI 실증·사업화 지원사업은 AI·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거브테크 유망기업의 발굴·성장을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공공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것이다.

해당 사업에는 안산시가 수요기관으로 참여하고 ㈜헬로프렌즈가 주관기관으로 함께한다. 양 기관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모에 지원했다. 양측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검색 증강 생성(RAG) 기반 외국인 주민 행정민원 AI 챗봇 개발 및 실증’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 수행으로 개발하는 AI 챗봇은 외국인 행정민원 특화 데이터와 법령·행정 매뉴얼을 결합한 RAG 기반 지능형 응답 모델이다. 10만여건 이상의 상담 기록을 활용하며 26개 언어를 지원해 24시간 다국어 민원 안내가 가능하다.

이민근(왼쪽서 5번째) 안산시장이 시청 집무실에서 거브테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직원들과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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