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통일부와 서울특별시교육청,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개성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조사 사업의 성과를 전시하며 남북 문화유산 협력의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은 △개성만월대 상설전시관 구축·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및 사업 여건 조성을 위한 협력 △개성만월대 상설전시관을 활용한 교육·연수 프로그램의 기획·개발 및 서울특별시 관내 학생·교원·학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생·교원·학부모·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전시관 활용 및 홍보협력 등을 담고 있다. 세부이행과 절차에 관해서는 향후 면밀한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개성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조사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8차례 진행돼 유물 60여만 점을 발굴했다. 2015년에는 남북공동발굴 조사에서 금속활자를 발굴하는 성과도 있었다.
개성만월대는 찬란했던 고려 문화를 증명하는 동시에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와 협력의 상징으로 평가된다. 세 기관은 개성만월대 상설전시를 통해 학생·교원·일반시민들이 고려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남북협력의 의미를 확인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통일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성만월대 남북공동 발굴 성과를 미래세대 교육과 접목할 것”이라며 “학생과 청소년들에게 남북 공동의 역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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