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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스킨큐어, 세계 3대 디자인상 IDEA 수상

문정원 기자I 2018.10.04 16:19:08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셀트리온스킨큐어의 셀큐어, 포피네, 위드피카 등 3개의 브랜드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8’에서 패키징 & 그래픽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셀트리온스킨큐어 셀큐어, 포피네, 위드피카.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와 비즈니스 위크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해마다 디자인 품질, 소재 적합성, 혁신성, 기능성, 사용 편리성,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제품들을 선정하는데,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최고 권위의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수상작 중에서 셀큐어는 셀트리온의 기술력을 담아낸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로, 제품을 피부 속으로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인 ‘캡슐’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캡슐 모티브의 형상에서 황금비율을 적용해 안정감 있는 밸런스로 풀어내고, 독자적 신물질의 코드 넘버를 바코드 형태로 표현해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패밀리 브랜드 포피네는 기능성과 심미성을 표현하는 캐릭터 아이콘으로, 합리적 코스메틱 브랜드 위드피카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용기 및 제품의 정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셀트리온스킨큐어 서덕원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IDEA 디자인상 수상으로 셀트리온스킨큐어의 디자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라며, “향후 창의적인 디자인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더욱 많은 국내외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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