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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경찰서에 제출된 고발장에 따르면 “김 대표가 당대표 후보였던 지난 7월 21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에게 반명(반이재명)·분열주의 세력과 신천지의 비밀연합 의혹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이 당시 경쟁 후보였던 정청래 의원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행위에 해당한다는 취지다.
김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당내 조사 결과 3자 비밀연합의 증거가 없었다며 피해를 본 이들에게 사과한 바 있다.
한편 서민위는 지난 7월 29일에도 김 대표의 경선 발언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냈다.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은 “김 대표가 당대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은 야만적 행위”라며 “사과나 조사와 관계없이 국민과 당원 앞에서 정계 은퇴를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