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옵티코어(380540)는 기업 운영자금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1억 5142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107만 1094주로, 처분 예정 기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다. 처분방법은 장외 처분이다.
회사는 “이번 처분 예정 자기주식은 2022년 12월 옵티코어와 케이비제20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와 합병 상장과정에서 발생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상법 제341조의2에 의해 취득한 주식”이라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65조의5에 따라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 기간에 처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