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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미주개발은행 총재 만나 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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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빈 기자I 2025.10.24 15:18:57

고우드파잉 총재, 한국 IDB 가입 20주년 기념해 방한
"한국이 금융분야 혁신 주도"미래지향 분야 협력 강화 제안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4일 미주개발은행(IDB) 일랑 고우드파잉 총재와 만나 디지털 금융, 녹색·지속가능금융, 금융 AI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 금융협력 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주개발은행(IDB) 일랑 고우드파잉 총재(President Ilan Goldfain)와 면담을 통해 디지털금융, 녹색·지속가능 금융, 금융 AI 등 미래지향 분야 한국-중남미 금융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우드파잉 총재를 만났다. 고우드파잉 총재는 이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과거 미주투자공사에서 트러스트 펀드 담당관으로 근무했던 일들에 대해 얘기했다.

이 위원장은 고우드파잉 총재가 한국의 IDB 가입 20주년을 기념해 서울을 방문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위원장은 중남미는 한국과 먼 지리적 위치, 시차, 문화·제도적 차이 등에 따라 다른 지역에 비해 금융회사 진출이 많지 않은 상황이지만,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만큼 한국 금융회사의 진출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언급했다.

2024년 말 한국 금융회사의 해외점포 수는 아시아가 314개(67%)로 가장 많고 북미 65개(14%), 유럽 51개(11%), 중남미 14개(3%) , 중동 13개(3%), 오세아니아 12개(3%), 아프리카 3개(0.6%) 순으로 뒤를 이었다.

고우드파잉 총재는 한국이 금융분야 혁신을 주도한다며 이번 공식 방문을 계기로 핵심 미래지향 분야에서 실질적 금융협력 모델 개발을 위한 해당 분야 협력을 강화하자고 했다. 이 위원장은 중남미 금융분야 개발을 위해 향후 IDB가 추진하는 사업에 한국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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