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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첫 운항 개시와 함께 선택적 서비스 항공사(SSC, Selective Service Carrier)로서의 새로운 기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SSC는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서비스를 일괄 적용하는 대신 노선 특성과 여행 목적에 따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강화하는 사업 모델이다. 티웨이항공을 비롯한 저비용 항공사(LCC)는 이전까지도 기내식을 포함한 기내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제공해 왔는데, 사명 변경과 함께 이를 좀 더 강화한 것이다.
단거리 노선은 이전처럼 무상 서비스를 최소화한 채 기본 운임 경쟁력을 유지하되 장거리 노선에는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와 기내식,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서비스를 확대한다.
기내식의 경우 유럽·시드니·밴쿠버 등 장거리 노선에선 2식, 중거리 노선인 자카르타·싱가포르 노선에선 1식을 무상 제공한다. 국제선 전 노선 승객에게 생수와 음료도 무료 제공한다.
기존엔 단품 위주이던 기내식을 메인 매뉴에 샐러드와 식전빵을 더한 코스 형태로 바꾼다. 비즈니스석에선 장어구이와 트러플 크림 치킨 파스타 등을, 이코노미석에선 CJ제일제당과 협업한 강된장 곤드레밥과 치킨 크림 스튜 등을 선보인다.
트리니티항공은 향후 라운지 운영과 마일리지 프로그램도 차례로 도입할 예정이다. 연내 에어버스 A330-900neo와 보잉 737-8 등 신형 항공기도 들여온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새출발에 맞춰 더 다양하고 풍성한 기내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시그니처 음료 및 기내식 메뉴 개발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