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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은 동시대 소설가들이 직접 한 해의 작품을 추천하는 교보문고 연말 결산 기획으로 올해 10회를 맞이한다. 소설을 쓰는 창작자이자 소설을 사랑하는 독자이기도 한 소설가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소설을 1~5권까지 추천받아 작품을 정리했다.
올해 추천 대상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출간된 소설로 국내외 및 장르 구분 없이 선정했다. 총 95권의 작품이 추천 목록에 올랐으며, 그 중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김애란 작가는 2017년 소설집 ‘바깥은 여름’, 2024년 장편소설 ‘이중 하나는 거짓말’로 1위에 오른데 이어 2025년에 다시 한번 1위에 올라 독자들과 동료 작가들 모두에게 신뢰와 지지를를 받는 한국 문학 대표주자임을 증명했다.
김애란 작가는 “나이 들어 좋은 것 중 하나는 모든 일에 감사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점”이라며 “거리의 단풍 하나, 내 앞의 사람 한 명까지 유독 각별하게 느껴지던 때에 이런 소식을 받아 더 감사하다. 언제까지, 어디까지 글이 닿을지 고민하던 시기에, 가까우면서도 늘 어렵게 느껴지는 동료 소설가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위는 구병모 작가의 ‘절창’이 차지했다. 3위에는 정이현의 ‘노 피플 존’, 이기호의 ‘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쟁 없는 삶’, 김혜진의 ‘오직 그녀의 것’, 성해나의 ‘혼모노’가 올랐고, 4위는 윤성희의 ‘느리게 가는 마음’과 편혜영의 ‘어른의 미래’가 차지했다.
교보문고는 ‘2025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 추천 도서 소개 영상 콘텐츠를 19일부터 교보문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025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 전체 추천도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획전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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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결산’에서는 회원들의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야별 판매 1위 상품들을 공개한다. 종이책 분야에서는 ‘소년이 온다’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전자책(eBook) 분야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크레마클럽에서는 ‘파과’가 최다 독서 작품으로 선정됐다.
한 해 동안 눈에 띄는 기록을 남긴 회원을 선정하는 ‘회원 어워즈’도 준비했다. 단일 상품 주문에 545만 6720원을 사용해 최고 금액을 달성한 회원에게 ‘조만장자상’, 오프라인 매장에서 128회 상품을 구매한 회원에게 ‘직원이얼굴안다상’을 수여했다. 카트에 8605개의 최다 상품을 추가한 ‘일단담아상’과 독서 커뮤니티 ‘사락’에서 3916건의 밑줄을 등록한 ‘문장채굴왕상’, 273매의 대학로 공연을 예매한 ‘대학로가내세상’ 등 총 10개 이색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개인 맞춤형 결산 서비스인 ‘나의 2025 취향 결산’도 진행한다. 한 해 동안의 예스24 이용 데이터를 통해 도서, 티켓, 문구 등 각 분야별 나의 구매 현황을 총정리할 수 있다. 가장 많이 구매한 도서 카테고리, 가장 많이 선호한 작가, 크레마클럽 독서 목록 등 올해 나의 취향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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