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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매 분기 놀라운 성장…목표가 '14만' 상향"-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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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I 2026.08.11 08: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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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NH투자증권은 11일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해 “별도 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1700억원대로 올라섰으며, 고루 생산성 향상이 뒷받침되는 중”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000원에서 14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6% 상회하며 역대 최대 실적 기록했고, 별도 매출의 80%에 해당하는 스킨케어 품목이 전년 대비 95% 성장하며 수익성이 늘었다”며 “현재 주가(8월 10일 기준 9만5000원)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1.7배로 밸류에이션 메리트까지 겸비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2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39.3%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각각 12%, 16% 웃돌았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 1788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정 연구원은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더마 스킨케어 대응으로 특히 기초제품 매출이 95% 증가하며 이익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매출 519억원, 영업이익 8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0%, 13% 감소했다. 다만 잉글우드랩 별도 법인은 해외 고객사의 고단가 일반의약품(OTC) 자외선 차단제품 수주로 양호한 수익성을 나타냈다.

중국은 매출 77억원, 영업손실 12억원을 기록했지만 중국 화장품 브랜드의 쿠션·프라이머 등 신제품 비중이 40%까지 상승하면서 전 분기 대비 매출 회복에 들어갔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코스메카코리아의 매출을 전년 대비 33% 증가한 8508억원, 영업이익을 38% 늘어난1152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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