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6% 상회하며 역대 최대 실적 기록했고, 별도 매출의 80%에 해당하는 스킨케어 품목이 전년 대비 95% 성장하며 수익성이 늘었다”며 “현재 주가(8월 10일 기준 9만5000원)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1.7배로 밸류에이션 메리트까지 겸비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2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39.3%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각각 12%, 16% 웃돌았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 1788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정 연구원은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더마 스킨케어 대응으로 특히 기초제품 매출이 95% 증가하며 이익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매출 519억원, 영업이익 8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0%, 13% 감소했다. 다만 잉글우드랩 별도 법인은 해외 고객사의 고단가 일반의약품(OTC) 자외선 차단제품 수주로 양호한 수익성을 나타냈다.
중국은 매출 77억원, 영업손실 12억원을 기록했지만 중국 화장품 브랜드의 쿠션·프라이머 등 신제품 비중이 40%까지 상승하면서 전 분기 대비 매출 회복에 들어갔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코스메카코리아의 매출을 전년 대비 33% 증가한 8508억원, 영업이익을 38% 늘어난1152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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