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은 2026년 유럽 시장에서 매출 두 자릿수 성장과 시장점유율 3% 이상 달성을 목표로 이번 전시회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참가했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행사 기간 동안 약 420㎡(약 120평) 규모의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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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to the Field 존에서는 대동의 미래농업 기술력을 보여주는 첨단 제품들을 공개했다. 신형 HX 모델은 자율주행 4단계 기술과 인공지능(AI) 학습 모델을 적용한 국내 최초 비전 기반 AI 트랙터로 작업 환경을 스스로 인식해 무인 자율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과의 연계를 통해 미래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혁신 제품으로 꼽히는 이 제품은 내년 3월 국내 출시에 이어 2027년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HX 모델과 함께 선보인 자율주행 운반로봇과 전동 자율주행 제로턴모어로는 전동화 기반의 스마트 농업 솔루션을 제시했다. 운반로봇은 유럽 시장의 작업 환경과 고객 요구를 반영한 연구개발을 통해 2026년에는 제초, 2027년에는 방제 기능을 추가해 운반·제초·방제가 가능한 다목적 농용 필드로봇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세일즈 존에서는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마력대의 트랙터를 전시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을 비롯, 유럽 시장을 겨냥한 주력 모델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유럽 소형건설장비 시장 진출 본격화에 앞서 콤팩트 트랙 로더도 함께 전시했다. 대동은 2026년 유럽 소형건설장비(CCE) 시장에서 신규 딜러망을 확충하며 시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4분기부터 유럽향 CCE 판매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윤치환 대동 유럽법인장은 “카이오티는 유럽 시장에서 가성비를 넘어, 품질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과 강화된 부품·서비스 역량, 뛰어난 제품 지원력까지 갖춘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농업 기술을 선도하는 ‘신뢰와 혁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럽 고객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