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황명선 논산시장이 10일 협의회 회의실에서 32년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를 환영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주민중심, 지역중심의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의 새로운 시작으로 이번「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국회 통과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0대 국회에 지방자치법이 상정된 이후, 지방4대협의체와 공동으로 국회의장 예방 및 3당 원내대표 간담회를 실시 하였으며, 21대 국회에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회토론회를 실시하고 여론조사를 통해 입법화를 촉구해 왔다. 특히, 제8회 지방자치의 날(10월 29일)을 맞아 지방4대협의체 및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함께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 70.2%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통과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사진=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