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무역이행 경험과 전담인력이 부족한 초보 무역기업과 코로나19로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무보의 ‘트레이드슈어(Trade-sure)’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계·세무 △법무(상사분쟁·법률자문·무역클레임·특허권·상사분쟁회계 등) △수출입(통관·계약·원산지증명·수출판로 개척·FTA활용 등) 분야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컨설턴트의 1대 1 맞춤형 서비스다.
신한은행을 거래하는 기업고객이라면 무보 컨설팅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업에게는 개별 컨설턴트가 배정돼 방문 일정 및 컨설팅 내용을 사전 협의한 후 무료 컨설팅이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무역기업에 수출입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고객과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력 강화를 통해 보다 많은 무역기업에게 다양한 수출입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