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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대표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인사를 통해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익스플로러의 성공적인 론칭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프리 대표는 지난 3월 포드포리아 대표로 취임했지만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언론 접촉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올해 4월과 5월 에비에이터와 코세어의 출시로 링컨의 럭셔리 SUV 라인업을 강화하기도 했다”며 “지난해 출시한 노틸러스까지 포함하면, 첨단 기술과 뛰어난 디자인을 보유한 링컨의 럭셔리 SUV를, 소형부터 대형까지 경쟁력 있고 광범위하게 갖추게 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비에이터와 코세어는 고객들로부터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차량 주문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더 많은 기존 및 신규 고객들이 링컨 전시장을 찾고 있다”며 “새로운 모델 출시 이후, 링컨이 한국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선택지 안에서 믿을만한 대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제프리 대표는 “이와 같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북미 공장 폐쇄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물량 공급에도 불구하고, 공급업체와 딜러들, 포드 팀 전체가 높은 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유지하고 가능한 한 빨리 고객에게 제품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포드 익스플로러는 ‘최고의 순간은 당신으로부터(Best Side of You)’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며 기분 좋은 새 모멘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올 하반기 익스플로러의 PHEV 모델의 출시가 예정돼 있는 것과 더불어, 이번 캠페인이 브랜드에 더욱 큰 모멘텀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포드코리아에 합류한 이후, 저는 한국 수입차 시장과 소비자들이 글로벌 브랜드에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한 시간을 보냈다”며 “포드는 고객의 요구에 더 잘 부응하기 위해, 고객 및 파트너와 적극적으로 소통에 임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