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CFO는 올 3분기 주요 성과에 대해 “그룹 전체 연결기준 매출은 부동산·ICT·클라우드 등 핵심 사업에서 성장을 했지만, 콘텐츠 자회사의 미흡한 실적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6조6546억원”이라며 “별도 기준 매출은 B2C와 B2B 분야의 안정적 성장으로 4조76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에 발생한 임금 협상 소급 비용의 기저효과와 핵심 사업의 수익성 개선 영향으로, 연결과 별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4.2%와 75.1%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올 3분기 KT의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4641억원, 별도기준 3389억원이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KT는 AICT 기업으로의 구조 전환과 기업가치 재고 계획의 성공적인 이행을 통해 기업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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