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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도시교통실장인 백 본부장은 2011∼2014년 교통정책관과 교통운영관을 역임한 교통 전문가다. 교통 소외지역의 불편 해소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원활히 수행할 적임자라고 시는 설명했다.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김태균 행정국장이 맡게 됐다. 신임 행정국장은 김상한 지역발전본부장이 발탁됐다. 김 본부장은 예산담당관·경영기획관· 중랑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하며 시와 자치구에서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서울시는 이번 인사에 대해 “제38대 주요 핵심 시책 성과를 극대화할 전문성을 갖춘 간부를 배치해 시정 혁신을 가속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