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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달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농협에서 다양한 할인·판촉행사를 진행한다.
농협 축산경제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다음달 3일 삼겹살 데이를 기념해 농협 한돈 소비촉 진을 위한 할인행사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농협 라이블리는 다음달 6일까지 한돈 삼겹살을 전국 소매평균가격 대비 20% 할인된 1790원(100g) 이하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음달 3일 오후 5시부터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추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도 다음달 3~6일 같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일상 제약으로 힘든 상황에서 삼겹살데이를 맞아 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이 국산 돼지고기를 저렴하게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선한 한돈을 생산해 국민 면역력 강화에 기여하고 소비 촉진을 통한 양돈농가의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 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농협몰에서도 다음달 4일까지 ‘삼겹살데이 맞이 할인기획전’을 진행한다.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돼지고기·쌈채소·제철과일 등 약 40개의 우리 농축산물을 최대 20%(1만원 한도) 할인 판매한다. 농협몰 내 장보기를 통해 삼겹살(1인 600g 한정)을 최대 33%까지 추가 할인할 예정이다.
장철훈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맛있는 우리 돼지고기와 농산물로 봄철 기운을 돋우고 우리 농가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소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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