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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듬뿍 매장 어디?”…‘점바점’ 파바 츄러스, 진짜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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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I 2026.11.04 1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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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쫀득 츄러스 누적 판매 500만개 돌파
SNS서 매장별 초콜릿 코팅량 차이 화제
본사 매뉴얼은 3분의 1 코팅 원칙…품질 관리 강화
코팅 비중 늘린 ‘롱롱’ 출시·초코 디저트 30종 선봬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파리바게뜨의 ‘초코 쫀득 츄러스’가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한 가운데 매장마다 초콜릿 코팅량이 다르다는 이른바 ‘점바점(점포 바이 점포)’ 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초콜릿을 듬뿍 발라주는 매장을 찾아가는 소비자들까지 등장했지만, 정작 파리바게뜨 본사의 공식 매뉴얼은 츄러스의 3분의 1을 초콜릿으로 코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SNS상에 게재된 파리바게뜨 초코 쫀득 츄러스 관련 게시물들. (사진=SNS 캡처)
SNS상에 게재된 파리바게뜨 초코 쫀득 츄러스 관련 게시물들. (사진=SNS 캡처)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가 지난 9월 출시한 ‘초코 쫀득 츄러스’는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기록했다. ‘밥 먹고 파바 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인 이 제품은 쫀득한 식감과 초콜릿 코팅을 앞세워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제품 시식 후기뿐 아니라 생크림이나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먹는 방법 등이 공유되고 있다. 특히 일부 소비자 사이에서는 매장별로 초콜릿이 발린 양에 차이가 있다는 반응도 나온다.

같은 제품인데도 어느 매장에서 구매하느냐에 따라 초콜릿 코팅량이 다르다는 것이다. 초콜릿이 상대적으로 두껍게 발린 제품을 구매한 후기가 공유되면서 해당 매장을 찾아가겠다는 소비자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파리바게뜨의 공식 제조 매뉴얼은 츄러스의 3분의 1가량을 초콜릿으로 코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초코 듬뿍’ 제품과 본사가 정한 제조 기준 사이에 차이가 있는 셈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초코쫀득츄러스는 출시 이후 매장별 제조 과정에서 일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나, 동일한 레시피를 준수해 일관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파리바게뜨는 기존 제품보다 크기와 초콜릿 코팅 비중을 높인 후속 제품 ‘롱롱! 초코 쫀득 츄러스’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기존 초코 쫀득 츄러스보다 길이를 늘리고 초콜릿 코팅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는 기존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반영해 초콜릿 풍미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초콜릿 디저트 제품군도 확대한다. 파리바게뜨는 ‘초코딥하게파바’ 캠페인을 통해 츄러스와 케이크, 도넛 등 초콜릿을 활용한 디저트 30종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브라우니 식감의 초코 시트와 생초콜릿 무스를 조합한 ‘파베 생초콜릿 케이크’, 생크림과 생초콜릿을 활용한 ‘파베블랑’ 등이 있다. 크랜베리를 더한 ‘퐁당! 초코바게뜨’, 쫀득한 식감을 강조한 ‘초코쫀떡’, 다크초콜릿을 입힌 ‘LA초코쫀득도넛’ 등도 포함됐다.

이달 30일까지는 캠페인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구매 영수증 하단의 응모번호를 파바앱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 LAFC 홈경기 관람권 2매,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 등을 증정한다.

파리바게뜨 초코딥하게파바 캠페인 포스터. (사진=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초코딥하게파바 캠페인 포스터. (사진=파리바게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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