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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만 봐도 웃음 빵빵… '와일드 씽', 예사롭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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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6.05.11 16:35:23

한때는 레전드… 무대 향한 집념
20년 만에 찾아온 마지막 기회
예측불가 추격전 등 빅재미 예고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올여름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예고한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영화 '와일드 씽' 포스터.(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주름잡았지만 뜻밖의 사건으로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다시 뭉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멈춰 선 자동차와 피어오르는 연기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다섯 인물의 모습이 담겼다. 히치하이킹에 나선 현우(강동원), 상구(엄태구), 도미(박지현)는 다급한 분위기를 풍기는 반면, 전성기 시절 시그니처 포즈인 ‘러브 유’를 자연스럽게 취하는 성곤(오정세)과 여유로운 표정의 전 소속사 대표 용구(신하균)의 모습은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여기에 “오늘 우리는 무조건 무대에 서는 거야”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마지막 무대를 향한 이들의 좌충우돌 여정을 궁금하게 만든다.

영화 '와일드 씽' 메인 예고편.(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용구레코드’가 배출한 전설의 혼성 그룹 ‘트라이앵글’의 화려했던 시절과 갑작스러운 해체 과정을 속도감 있게 그려낸다. 세월이 흐른 뒤 대중에게 잊혀진 현실 속에서 살아가던 현우는 다시 한번 무대에 설 기회를 얻자 흩어진 멤버들을 찾아 나서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우여곡절 끝에 재결합한 ‘트라이앵글’은 만년 2위 발라드 스타 성곤까지 합류시키며 공연장으로 향하지만, 가는 길마다 예기치 못한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경찰차 추격전부터 멈춰 선 차량까지 이어지는 돌발 상황들은 영화 특유의 코믹한 에너지를 배가시키며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예고편 말미 카메라를 바라보며 “곧 뵙겠습니다”라고 말하는 현우의 모습은 이들이 과연 무사히 무대에 설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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