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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멈춰 선 자동차와 피어오르는 연기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다섯 인물의 모습이 담겼다. 히치하이킹에 나선 현우(강동원), 상구(엄태구), 도미(박지현)는 다급한 분위기를 풍기는 반면, 전성기 시절 시그니처 포즈인 ‘러브 유’를 자연스럽게 취하는 성곤(오정세)과 여유로운 표정의 전 소속사 대표 용구(신하균)의 모습은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여기에 “오늘 우리는 무조건 무대에 서는 거야”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마지막 무대를 향한 이들의 좌충우돌 여정을 궁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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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재결합한 ‘트라이앵글’은 만년 2위 발라드 스타 성곤까지 합류시키며 공연장으로 향하지만, 가는 길마다 예기치 못한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경찰차 추격전부터 멈춰 선 차량까지 이어지는 돌발 상황들은 영화 특유의 코믹한 에너지를 배가시키며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예고편 말미 카메라를 바라보며 “곧 뵙겠습니다”라고 말하는 현우의 모습은 이들이 과연 무사히 무대에 설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