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제프리스는 아프타그룹(ATR)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15달러로 높였다.
이는 지난 11일 종가 대비 약 33%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다니엘 리조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제약 전달 제품이 2027년까지 연평균 10%의 매출 성장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견고한 실행력 덕분에 아프타그룹이 올해 들어 약 30% 상승했으며, 특히 GLP-1 약물 전달 시스템 등과 같은 강력한 신제품 파이프라인을 고려할 때 2026년까지 연평균 8.5%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성장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회사의 시스템 가운데 80%가 특허와 같은 지적 재산권 도구로 보호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향후 10년간 약 7%~11%의 제약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