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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235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7명, 음성 182명, 나머지는 검사중이다.
역학조사에 해당병원 확진자들은 환자와 직접 대면하는 업무 종사자들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공동탈의실 등 공용공간을 함께 사용하며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다.
종사자의 동료, 동료 가족, 동료 가족의 지인 등까지 추가 전파된 것으로 파악돼 조사 중이다. 병원 내 감염관리를 위해 확진자와 접촉력이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추적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송파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및 접촉자를 분류하고 해당시설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직장 내 감염차단을 위해 발열,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 발현시에는 출근하지 말고 즉시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