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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글로벌기업 지역본사 유치 조건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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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I 2026.01.28 14:55:02

28일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
암참 "역내 허브 도약하려면 제도 개혁 필요"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글로벌 대기업들이 지역본사를 한국에 둘 수 있도록 제반 조건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 기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에서 제임스 킴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의 문제 제기에 “우리도 조건을 만들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기업의 국내 본사(지역본부) 유치를 가로막는 제도·환경을 손보겠다는 취지다.

킴 회장은 다국적 기업의 지역본부가 한국으로 들어오는 흐름이 여전히 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싱가포르·홍콩·상하이의 해외 본사(지역본부) 숫자를 거론하며, 한국이 ‘역내 허브’로 도약하려면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대기업 글로벌 대기업 본사들을 한국이 얼마든지 유치할 수 있을 텐데 안 돼서 안타깝”다며 “우리도 조건을 만들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킴 회장은 이 대통령이 모두발언에서 밝힌 자본시장 개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자본시장의 개혁은 아주 중요하다”면서 “한국 디스카운트를 해결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투자를 유치하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며 또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기 위한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제 개혁, 노동개혁 여러 개혁을 통해서 한국이야말로 청년 고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암참은 다음 달 정책 제언을 담은 특별 보고서를 출간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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