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베이징모터쇼에 전시된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얼티메이트 럭셔리’ 콘셉트. <사진=노재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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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중국)=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이번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가장 많은 언론과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은 부스는 단연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관이다. 이 중에서도 마이바흐의 최신 콘셉트카인 ‘얼티메이트 럭셔리’는 모든 이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뒤로 강렬한 LED 램프가 인상적인 얼티메이트 럭셔리는 고급 세단과 SUV를 결합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벤츠의 대형 SUV GLS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전기모터로만 움직이는 순수 전기차로, 4개의 전기모터는 최고 738마력의 힘을 내며 배터리 용량은 80kWh, 유럽연비측정방식(NEDC) 기준으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500km 이상이 예상된다.
내부는 흰색 가죽과 로즈 골드, 에보니 우드 등의 조합으로 마감처리했으며, 최근 소개한 차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뒷좌석까지 이어진 긴 센터콘솔에는 히팅 기능을 갖춘 4개의 음료 공간을 마련, 차 주전자와 컵 등을 둘 수 있다. 이러한 사양은 특히 중국 고객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2018 베이징모터쇼에 전시된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얼티메이트 럭셔리’ 콘셉트. <사진=노재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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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베이징모터쇼에 전시된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얼티메이트 럭셔리’ 콘셉트. <사진=노재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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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베이징모터쇼에 전시된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얼티메이트 럭셔리’ 콘셉트. <사진=노재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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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베이징모터쇼에 전시된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얼티메이트 럭셔리’ 콘셉트. <사진=노재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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