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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까지 중부에 비 내리다 소강상태 접어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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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25.08.14 14:08:44

세종·경기·강원 일부지역 호우 특보 발효중
이틀간 누적 강수량 파주 317.5㎜·옹진 289.6㎜
시설·인명피해 잇따라…중대본 2단계 지속 가동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지난 13일부터 내린 폭우로 인해 수도권에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가운데 14일 오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관광객들이 투어를 하고 있다. (사진=김태형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기준 세종과 경기, 강원, 충남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중이고, 오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다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10시 기준 호우 경보는 경기(1곳)와 충남(4곳)에, 호우 주의보는 세종, 경기(18곳), 강원(3곳), 충남(6곳)에 내려진 상태다.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경기 파주 317.5㎜, 인천 옹진 289.6㎜, 경기 동두천 273.5㎜, 경기 연천 272.5㎜, 경기 김포 270.5㎜ 등으로 나타났다.

인명 및 시설 피해도 발생했다.

경기 김포에서는 1명이 사망했다. 중대본은 다만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여부인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공공시설은 도로침수 등 215건, 사유시설은 주택·상가 침수 등 146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 3개 시·도, 17개 시·군·구에 걸쳐 817명의 이재민도 발생했다.

중대본은 도로와 지하차도 등을 비롯해 국립공원, 둔치주차장, 하천변, 야영장 등을 통제했다.

중대본은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을 기해 풍수해 위기경보를 ‘경계’로 상향하고 중대본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했다. 같은날 오전에는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중대본은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가 강수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독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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