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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승객이 열차가 정차한 동작역에서 앞다퉈 하차하면서 소동이 벌어졌다.
당시 쓰러진 A씨와 함께 있던 가족이 소리를 지르자 다른 승객들이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오인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이 경찰에 “칼부림이 났다”며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A씨를 동작역에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열차는 5분가량 지연됐다가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퇴근길 9호선서 승객 쓰러지자 오인한 승객들 앞다퉈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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