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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행복이 가득한 집 만들기’라는 주제로 총 366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북유럽 프리미엄 가구 ‘프리츠 한센’, 스페인풍 가구 브랜드 ‘로라 글라머’ 등 세계 각국 리빙 브랜드들이 참가했으며 ‘비 아인 키노’, ‘잭슨카멜레온’, ‘빌라레코드’ 등 국내 가구 및 인테리어 브랜드들 역시 자체 경쟁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선 리빙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가장 주목 받은 디자인을 선보인 업체를 선정하는 ‘리빙 디자인 어워드’도 진행했다. ‘눈에 띄는 공간상’에는 프리츠 한센을 비롯해 몬타나, USM, 호스팅하우스, 네스프레소 코리아가 선정됐다. 또한, ‘눈에 띄는 제품상’엔 디즈니홈, 로라 글라머, 마멜, 밀리옹, 서울번드, 소SOH, 스메그, 시코코리아, 청송백자, 코렐&파이랙스 총 10팀이 수상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동시행사로 진행된 ‘리빙 트렌드 세미나’에서는 ‘도심생활의 미래’를 주제로 5개국 8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공유, 재생, 공간, 커넥티드홈 등 글로벌 리빙 화두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