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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서울야외도서관은 서울광장·광화문광장·청계천 등 3개 거점에서 운영됐으며 약 187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첫 개장 이후 자치구·팝업야외도서관 등을 포함한 누적 방문객은 1000만명을 넘어섰다. 다만, 시가 밝힌 방문객 수는 3개 거점 기준으로 한 것이며, 자치구·팝업야외도서관 방문객 실적은 현재 운영 중이어서 포함되지 않았다.
올해 서울야외도서관은 이용 만족도 97%, 현장 독서 참여율 90.3%, 재방문 의사 97.4%, 타인에 추천할 의향 97.8% 등을 기록했다. 이는 3개 거점 방문객 5155명을 대상으로 운영기간 중 조사한 결과다. 올해는 지난 4월 23일 개장해 상반기(4~6월), 하반기(9~11월)로 나눠 운영됐다.
국내외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블룸버그 등 해외 언론에서도 서울야외도서관을 새로운 독서문화 사례로 조명하기도 했다.
서울야외도서관은 지난해 ‘서울시 10대 뉴스’ 시민 투표에서도 11만2762표(17.1%)를 얻어 시민이 선정한 서울시 정책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여기에 국제행사를 비롯, 현장 견학, 해외도시 협력까지 확대되고 있다. 서울 자치구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에도 야외도서관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중인 야외도서관은 모두 383곳이다.
민수홍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2022년 첫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기록한 것은 서울야외도서관이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 휴식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