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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오늘부터 ‘입틀막법’ 시행…정권 종말 불러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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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현 기자I 2026.07.07 13:40:45

7일 페이스북 게시글
“온라인 공간에 이재명 찬양만 남는 세상”

[이데일리 안소현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여권에서 강행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해 ‘입틀막법’이라고 규정하며 “입을 틀어막으면 온몸으로 저항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입틀막법’이 시행된다”며 “네이버 출신 총리는 ‘허위조작 정보와 불법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지만, 본인이 아직 네이버에 있었다면 반대부터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핵심은 허위조작과 불법행위를 누가 판단하느냐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허위조작이 되고, 이 대통령을 비판하면 불법행위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이 대통령의 SNS 겁박에 언론들이 알아서 기사를 내리는 판”이라며 “이제 포털사이트들은 알아서 이재명 비판 댓글을 삭제할 것이다. 우파 인플루언서들은 신고와 소송이 두려워 입을 열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온라인 공간에 ‘이재명 찬양’만 남는 세상, 저들이 원하는 대한민국”이라며 “결국 국민이 싸울 것이다. 입을 틀어막으면 온몸으로 저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입틀막법 철회’ 국회 청원 국민 동의가 한 달 동안 14만2000명을 넘겼다”며 “이재명 탄핵 국회 국민동의청원도 12일 만에 47만7000명을 넘어섰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입틀막이 정권을 지킬 것이라고 믿는다면 틀렸다”며 “‘입틀막’이 정권의 종말을 불러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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