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케데헌' 속 전통 캐릭터 분장하고 '국중박' 놀러 간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장병호 기자I 2025.09.09 16:23:59

26~28일 ''2025 국중박 분장놀이''
전통유물 분장하고 즐기는 축제
''사자 보이즈'' 커버 댄스 공연도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2025 국중박 분장놀이’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개최한다.

‘2025 국중박 분장놀이’ 포스터. (사진=국립중앙박물관)
‘국중박 분장놀이’는 최근 높아진 청년층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박물관의 문화유산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엮어 K컬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동안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는 △신라 금관 △광복 △호랑이를 주제로 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경주 개최를 기념한 ‘신라 금관존’은 신라 금관 모형과 함께 찬란한 황금의 방으로 연출한다. 광복 80주년을 기리기 위한 ‘광복존’은 독립과 자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호랑이존’에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장 캐릭터 ‘더피’의 모티브가 된 조선시대 민화 ‘호작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관람객 누구나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통 복장을 무료로 대여하고 분장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공모로 진행한 ‘국중박 분장대회’에는 총 83명(팀)이 참여했으며 이 중 우수작 10명(팀)을 뽑아 27일 시상할 예정이다. 같은 날 분장을 하고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가운데 ‘베스트 드레서’ 20명을 선정하고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뮷즈) 인기 상품인 ‘까치호랑이 배지’와‘흑립 갓끈 볼펜’을 증정한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요 캐릭터 ‘사자 보이즈’로 분장한 남성 댄스 인플루언서의 깜짝 공연, 인증샷 이벤트 ‘사자를 찾아라’도 진행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열린마당에서 ‘MY K-MEMORY, 한국의 추억을 담다’를 주제로 경주 랜드마크 등 주요 도시 상징 디지털 타투 등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어 27일과 28일 ‘웰컴대학로’ 공연을 초청해 박물관 정문에서 전통,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태권도 등 세계인이 함께 즐길 무대를 선보인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