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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아카데미, 코드마인과 국내 총판 계약

임유경 기자I 2025.04.10 16:55:52

SW 분석 및 검증 도구
자동차,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 확산 협력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 자회사인 한컴아카데미는 소프트웨(SW) 개발 및 품질 관리의 핵심 기술인 정적 분석 도구의 국내 확산을 위해 코드마인드와 전략적 총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종헌 한컴아카데미 대표(왼쪽)와 이갑래 코드마인드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컴)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아카데미는 코드마인드의 국내 총판으로서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SW 분석 및 검증 도구를 보급하고, 정적 분석 도구의 국내 시장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정적 분석 도구는 SW를 실행하지 않고 소스 코드를 분석해 버그, 보안 취약점, 코드 품질 문제를 사전에 검출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개발 초기 단계에서 코드 품질을 높이고, 유지 보수성과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자동차,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정적 분석 도구의 활용도를 높여 SW 개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동 마케팅, 기술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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