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인들은 “2024년 12월3일 밤 10시 22분, 윤석열 대통령은 위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하여 대한민국의 헌정을 유린했다”며 “이 충격적인 행위는 불과 2시간 30분 만에 국회가 해제를 의결하며 저지되었지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국민의 생존은 심각한 위협에 처했다”고 규탄했다.
지난 7일 국회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표결에 부쳤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의 퇴장으로 부결된 것에 대해 만화인들은 “단순한 정치적 대립을 넘어선 국정의 마비와 헌정질서의 파괴를 보여주는 사건으로, 국무총리 한덕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의원 등 정부와 여당 주요 인사들이 불법적 권력 이양과 내란 공모에 연루되었음을 명백히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이어 “현재의 국정 상황에서 윤석열의 탄핵과 즉각적인 직무 정지가 대한민국을 보호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임은 자명하다”며 “대한민국 만화인 일동은 이번 반란사태를 심각한 국가적 위기상황으로 보고 있다. 철저한 수사와 그에 따른 사법부의 정의로운 판단이 나올 때까지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윤석열의 파면과 구속, 내란 공모자 전원 체포 및 처벌이 이루어질 때까지 우리 만화인들은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