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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한라 사장은 불확실한 대외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공격 루트 다변화와 구조 변화라는 큰 두가지 축을 제시했다.이 사장은 “일상의 한걸음이 아닌 성큼성큼, 과감하고 혁신적인 변화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수주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고객의 다변화, 상품의 다변화, 구조의 다변화를 통해 역량을 한 단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개방과 협업을 원칙으로 설계와 기술, 견적, 지원이 마치 하나의 팀처럼 긴밀하게 움직여야 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한라에서 투자한 회사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공헌도도 더욱 높여야 하고 기술과 자산을 확보하여 성장 스토리를 실현시켜 나가야 한다며 신사업 확대(extension)를 강조했다.
또한 현장 구석 곳곳 환경, 품질, 안전 등 각종 이슈들에 대한 관리 고도화를 이루어 내야하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를 통한 구조 변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연공서열 중심이 아닌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개인의 성장이 조직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적인 지원으로 기업문화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MZ세대, X세대, 386, 그리고 베이비붐 세대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