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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은 장애인들의 도전정신과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재활스포츠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06년 싱가포르 국제 마라톤 대회부터 13년째 장애인 마라톤 선수들의 해외 대회 참가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13년 간 그리스, 독일, 호주, 싱가포르, 미국 등 7개국에서 열린 대회 참가에 약 9억원을 후원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상을 품고 달린다’는 행사 슬로건처럼 선수들이 감동의 마라톤 참가를 계기로 더 큰 자신감을 갖고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동의 마라톤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선수들에게 더 많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지난 4월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장애인 참가자와 시민 등 14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2회 에쓰오일과 함께하는 감동의 마라톤’ 국내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